NA-BE IN 고흥
2025.11.6~11.9
고흥 유자축제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701-7번지
작품명 〈노란 기억의 숲〉 Mixed materials, 가변, 2025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풍선들. 그 하나하나에는 사람들의 얼굴과 웃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업은 축제를 찾은 이들이 직접 자신의 표정을 그려 풍선을 매다는 참여형 설치 퍼포먼스로, 각자의 기억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기억의 숲’을 이루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 유자의 노란빛은 따뜻함과 희망, 그리고 삶의 활기를 표현함과 동시에 기억의 휘발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다루고자 합니다. 풍선은 곧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인간의 순간적인 감정, 그리고
그 감정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유대감을 표현합니다
‘노란 기억의 숲’은 축제의 공간을 사람과 사람, 웃음과 바람이 이어지는 살아 있는 풍경으로 바꾸는 예술적 시도로 모두가 하나의 나무됨을 경험하는 참여형 설치예술입니다.
참여형 설치 퍼포먼스
방문객이 직접 자기 표정을 풍선에 그린다.
각자의 기억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숲‘을 이루는 과정을 담아낸다.
설치 작품 참가 작가
윤윤자 YOUN YOUN-JA
채 미 CHAE MI
정희윤 JUNG HEE-YOON
정명희 CHUNG MYEONG-HEE
정은하 CHUNG EUN-HA
강혜림 KANG HYE-RIM
+082 0507-1349-1588


















